43년동안 살면서 깨달은 것
네이버블로거 피터린치님을 구독하고 있는데... 얼마전 '35년간 살면서 배운 점' https://blog.naver.com/travis88/222877516631
35년간 살면서 배운 점
1 어떤 일본인이 남긴 글 32년간 살면서 배운 점 다 맞는 말이지 그럼 나도 생각을 해본다. 35년간 살면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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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인상적이었어서...
나도 따라서 해본다. 근데 되게 젊으시네 35세;;; 난 43세인뎈ㅋㅋㅋㅋㅋㅠㅠ
-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정말 관심이 없다.
- 나이 성별 관계없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되 어둡고 부정적인 사람, 테이커는 피하자. 물든다.
- 오래된 친구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. 맨날 하던 얘기 하던 불평만 공유하기 쉽다.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새로운 시야도 트인다.
- 예전 일을 생각하며 곱씹는 건 인생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. 앞으로 뭐할지 어떻게 살지를 생각하는 게 훨씬 낫다.
- 싫은 사람, 싫은 상황에 맞서지 말고 그냥 피하라.
- 남이 불쌍해보이거나 내가 그의 문제해결방법을 안다고 남의 인생에 너무 관여하지 마라. 그만큼 책임질 부분, 남의 인생에 관여한 만큼의 업이 늘어난다.
- 부자는 진짜 실재한다. 그리고 그 사람들은 확실히 사고나 행동이 다르다. 그 길을 따라가는 게 부자의 줄에 서는 행동이다.
-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 그대로 세상도 나를 대한다. 내가 거칠고 무례하게 세상을 대하면 세상도 나에게 그렇게 대한다.
- 은혜는 반석위에 새기고 안좋은 기억은 모래위에 새기자.
- 사람들이 묻는 말에 다 대답할 필요는 없으며 상대방이 기대하는 반응을 꼭 보여줄 필요도 없다. 그러나 무례하게 굴 필요도 없다. 모호한 태도로 나의 감정과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지만 사납고 거칠지 않아도 된다.
